오늘 TIL 3줄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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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가 가진 기술들을 다듬고, 내가 가진 기술 목록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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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설픈 변명 대신 대안을 제시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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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설계, 잘못된 결정 혹은 형편없는 코드 등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고쳐라.
TIL (Today I Learned) 날짜
2022/03/19
오늘 읽은 범위
서문 ~ 1장. 실용주의 철학
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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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카이젠’은 꾸준히 조금씩 자주 개량한다는 뜻의 일본어다. 매일같이 지금 있는 기술들을 다듬고, 여러분 기술 목록에 새로운 도구들을 추가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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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설픈 변명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, 여러분이 “잘 모르겠어요.”라고 말했다면, 꼭 바로 이어서 “하지만 알아볼게요.”라고 말하라. 모른다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전문가답게 책임을 지는 좋은 방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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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에게는 스스로의 행동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. 기술에 뒤쳐지는 기분이 든다면 여가 시간을 쪼개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공부하라. 원격 근무를 하고 싶은가? 가능한지 물어보는 보았나? 안 된다고 하면 된다느 다른 곳을 찾아라. 주도적으로 행동해서 그 기회를 잡아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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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창문을 내버려 두지 말라. 깨끗하고 잘 기능하던 시스템이 일단 창문이 깨지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악화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. 방치는 다른 어떤 요인보다도 부패를 더 가속시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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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화의 촉매가 되고, 큰 그림을 기억하라. 큰 그림에 늘 주의를 기울여라. 당장 하고 있는 일에만 정신을 쏟지말고,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늘 살펴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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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 투자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지식 포트폴리오에 소량으로라도 주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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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고 듣는 것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라. 지식을 정확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나 매체의 과대광고에 흔들리지 않아야 함을 명심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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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를 애초부터 포함하고, 나중에 집어넣으려고 하지 말라. 소스 코드의 주석으로 보기 좋은 문서를 쉽게 생성할 수 있다. 모듈과 외부로 노출하는 함수에는 주석을 다는 것을 추천한다.
오늘 읽은 소감은?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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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코로나가 늘고 있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많아졌다. 그것을 보면서 “우리 회사도 재택근무를 하면 좋을 텐데”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 책에서 “원격 근무를 하고 싶은가? 가능한지 물어는 보았나? 안 된다고 하면 된다는 다른 곳을 찾아라.” 라는 글귀를 보고 나는 아직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안 된다고 생각부터 하니 나 자신이 한심한 것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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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머지 코드가 전부 쓰레기니까 나도 그렇게 하지 뭐.”라는 부분도 읽고 반성하게 되었다. 이미 이 프로젝트 코드들은 너무 더러워서 수정하기 힘들고 어려워서 손을 놓고 똑같이 쓰레기같이 작성한 적이 있음이 떠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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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의 1장은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읽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.